8월 여름휴가로 떠난
싱가포르행 아시아나 비지니스를
이용하게 되었어요
라운지에서 푹 쉬고 와서
비지니스로 먼저 입장을
하는 기분은 참 좋아요 ㅎㅎ
약 6시간 동안의 비지니스
후기를 기내식 위주로 남겨볼게요☺️
짝궁과 같이 앉기 위해
가운데 자리를 미리 예약했어요
좌석과 좌석 가운데 책상이
있어 어느정도 거리가있는데
앞쪽 자리는 바로 붙어 있어
아기 키우시는 분들은 일찍 좌석 예약을
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자리에 앉자마자 물티슈 큰사이즈 2개 주시고
승무원 분이 비행시간 및
인사를 친절히 한분씩 하더라구요
그리고 물, 주스, 샴페인 중
골라서 편안하게 이륙준비를 해요
비행기가 이륙하면 바로 메뉴판을
가져다 주셔요!
짝궁은 양식(소고기 안심 스테이크), 와인 /
저는 한식(쌈밥), 구아바 주스
이렇게 주문했어요!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며
아케이드 카드게임을 했어요
비행기만 타면 하게되네요😆
음식이 나오기 전 테이블도 직접 펴주시고
천도 깔아주셔요.
짝궁이 주문 한 에피타이저는
'머스타드 아이올리 소스를 곁들이 대게 샐러드' 가
나왔어요그외에 오일, 소금,후추, 빵,
버터, 물, 주문한 와인이 나왔네요
맛은 전체적으로 노멀하더라구요.
다음 메인 요리인
'블랙 트러플 쇠고기 안심스테이크'
가 나왔어요 마데이라 데미글라스 소스를 곁들였고,
블랙 트러, 아스파라거스, 미니 양파, 애호박 같이 먹을 매시드 포테이토도나왔네요.
저도 먹었는데 맛은 전반적으로 무난했어요
개인적으로 대한항공 스테이크가 좀 더 맛있었던 것 같네요 ㅎㅎ;
각종치즈(에담, 브리, 고르곤졸라 피칸테),
스낵, 타르트, 미니 바게트가 나왔네요
짝궁은 타르트와 고르곤졸라
피칸테가 제일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후식으로 나온
아이스크림 하겐다즈는
커피대신 카모마일차로
대신했네요.
이제 my turn!!!
어찌된 일인지 에피타이저
사진이 없네요🥲
우선 제가 고른
한식 에피타이저 메뉴는
‘인삼 닭고기 냉채’
인삼향이 세지 않고
조화로웠어요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다음 메인 메뉴인
‘불고기 영양쌈밥’
백반과 불고기 다양한 건강채소와
특제 쌈장을 반찬, 국과 함께 나와요
쌈이 정말 기대이상으로 신선하고 맛있었고
김치도 괜찮았어요
음식이 대체로 자극적이지 않았고
무난한 맛이었구요😅
아! 구아바 주스 맛있어서
두번 먹었네요😆
마지막 후식
‘신선한 과일, 쑥앙금떡과 호두정과'
와 따뜻한 카모마일 주문했어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앤 해서웨이 배우가 나오는
마더스 영화를 보면서
편안히 누워갔네요
조금 자고 일어났더니
어떤 분이 라면을 주문해
그렇게 냄새를 타고
다들 주문해서
저희도 주문했어요😝
저번 대한항공 비지니스 탈때 라면을
못 먹어 아쉬웠는데
이번에 먹게되서 기대했어요
야식으로 주문한 라면은
신라면으로 주문한 라면은 봉지라면 맛이
아닌 컵라면 맛이더라구요
짝궁말에 먹어보니 정말 그렇더라구요
알고보니 일등석만 끓인라면
제공하나봐요... 하하
제가 주문한 햄치즈크로와상샌드위치 까지
알차게도 먹었네요 ㅎㅎ
정말 배부르고 내리기 싫은
아시아나 비지니스 이용 후기였네여
대체적으로 음식 맛은
대한항공이 더 좋은 것 같지만
전반적으로 편안하게
이용하게 되어서 좋은 기억으로
남을 거 같네요☺️
다음에도 비지니스
타고 미국여행 가려면
열심히 돈도 모으고
마일리지도
열심히 모아봐야겠네요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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