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점 추천 선물 바샤커피 가격

얼마 전 다녀온 싱가포르 여행
커피계의 에르메스라고
하며 싱가포르 가면
꼭 사오는 기념품 중 하나라서
어디서 사야할지 고민이었다

알아보니
 

바샤커피는 싱가포르 곳곳에서 판매했다
마리나베이샌즈, 오차드로드 뿐 아니라
래플스 시티 몰, 창이공항 면세점에 있었다
 

우선 여행일정 중 방문한
마리나베이샌즈에 있는
바샤커피에 갔고 우리는
매장 카페를 이용하기 위해
웨이팅 15분 정도 뒤에
안내한 자리에 앉게되었다.

매장 외관의 모습

매장 내부

 

사진처럼 바샤커피 매장에서 향을 맡고 커피를 고를 수 있었는데 바샤커피에서 가장 
무난한 1910 coffee부터 아이러브파리 등을 모두 맡아 보았다.
 

개인적으로 호불호 없이
가장 무난한 
커피는 1910 coffee
맛을 가장 추천한다.

굳이 마셔보지
않아도 알 것 같은
무난하고 특별한 향이없는
오리지널의 깔끔한 커피!
 
 
나는 좀 평소 달콤한 향을
좋아하다 보니 특색있는
커피를 사가고 싶었다.
바샤커피는 가향커피니까
어떤 향이 나랑 맞을지 고민이었다.
중요한 건 커피를 내려서 마셨을 때
향과 커피의 밸런스가 맞을지
궁금했다!
 
 
취향마다 각자 맞는 향을
맡아보고 혹은 
커피를 직접 마셔보고 
결정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바샤커피는 
매장에서 마셔도 되고
take out도 가능했다.

크림과 같이 나온 커피 나중에 크림과, 바닐라빈
넣어서도 마셔보라고 하는데나는 그냥 아무것도 넣지 않는 것이
가장 깔끔하고 좋았다. (짝궁도 동의 ^^;)
 

우리가 고른 커피는맛 보고 싶었던 SEVILLE ORANGE 
오렌지향이 짙은 커피와직원이 추천한 커피를 골랐다.
 
메뉴판을 보면 커피 가격은 대부분 11.0 한화로 약 만 천원 정도인데 
hot으로 시키면 티팟으로 나와서 3~4잔 따라 마실 수 있기 때문에
둘이서 하나만 시켜도 충분하다.
 

2인 주문시가장 베스트는  커피 하나 주문에 디저트
1~2개정도 주문 을 추천한다.
 

우리는 자세히 보지 않고 오로지? 커피맛을 보기위해
hot 두개를 시켯고 커다란 티팟 두개가 나왔다.
 
직원이 추천한 커피는 저엉~~말 맛있어지만!
맛있었던 이유가... 한 티팟에 23.50 
나중에 영수증 확인해 보니

Maui sun coffee 23.50 이라고 써있었다..
약 24000원 정도 하는 커피를 추천한 것; ㅎㅎ
웬만한 호텔커피보다 비싼 아메리카노를 마신거다
여기에 service charge10%와 gst 9% 포함하면
.
.
 
$41.37
 
42000원 짜리  부자커피를 마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하하

그런데

청담에서 바샤커피 오픈했는데,
젤 비싼 커피가 한 티팟에 48만원이라니...

그럼 나름 저렴하게 마신걸까? 하하


 
 
 
 어쨌든 생각보다 orange 커피가 내스타일이 아니였고,

최종적으로 밀라노 모닝, 밀라노 모닝과 비슷한 초코 바나나향이 나는 King of africa
그리고 디카페인 커피인 Baraka decaffeinated 이렇게 3가지로 픽했다.

바샤커피를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었던 곳은 창이공항 면세점이다.
한국으로 돌아갈때 편하게 구매하면 좋다

마리나베이샌즈 기타 다른 곳의 바샤커피 가격은
한화로 3만원 정도 판매하고,
창이공항 면세점 바샤커피 가격 27.52
약 28000원 정도 판매한다.
한국에서는 현시점 공홈 39000원에 판매 하고 있다.

그래서 굳이 미리 살 필요없이한국갈때 면세점에서 사가면 되지만
인기 제일 많은 커피는 ex) 밀라노 모닝 자주 품절된다고 한다.
나 또한 그랬다. 결국 후보 3개중 2개 구매
King of africa

Baraka decaffeinated
커피로 골랐다.

인증샷

 

디카페인 너무 맛있음☺️👍

마시는 방법

 

디카페인이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으며,

개인적으로 달달한 향 좋아하면
캬라멜 모닝도 추천한다.